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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415명...이틀 연속 400명대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2-27 09:53:57
  • 수정 2021-02-27 1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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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YTN뉴스 캡처]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5명으로 확인되며 이틀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15명 늘어난 누적 8만9321명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05명, 해외유입이 10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66명, 서울 130명, 인천 27명, 전북 20명, 광주 12명, 부산 9명, 충북 8명, 대구 6명, 경북 6명, 강원 5명, 충남·전남 각각 4명, 울산 3명, 대전 2명, 세종·경남·제주 각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10명 중 내국인은 1명, 외국인은 9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7명이 확진됐다.



현재 7천393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중 142명이 상태가 좋지 않은 위·중증환자입니다


사망자는 하루 사이 10명 늘어 누적 천595명, 치명률은 1.79%입니다.


이에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처를 내달 14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전날 요양병원·요양시설의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날은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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