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폭탄 실은 오토바이 터져 사상자 발생 최은혜
  • 기사등록 2014-11-21 15:55:00
기사수정

 파키스탄 당국이 금요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북서부에서 폭탄이 설치된 오토바이로 군인 1명이 사망하고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그 사건은 페샤와르 외곽의 미트라 지역에서 발생했다.


"원격으로 조종되는 폭탄이 실린 오토바이가 군 차량이 옆을 지나가자 폭발했다. 군인 1명이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부상당했다."라고 군 관계자가 AFP를 통해 전했다. 지역 경찰관계자도 사건의 진상과 사상자를 확인했다.


현재 아무도 이 공격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지 않고 있고, 북서부에서는 보안군의 호위대가 주기적으로 무장 공격을 받아왔다.


페샤와르는 탈레반과 알카에다와 관련된 무장단체들의 본거지인 파키스탄 부족마을의 황무지로 가는 관문이다. 파키스탄은 2004년 이래로 북서부의 이슬람 단체와 반 자치지구 부족과 교전을 벌여왔다.

 

6월에는 군이 파키스탄-탈레반 운동의 거점으로 북 와지리스탄 부족의 인신처에 대규모 공세를 시작했다.

 

shk-jaf/pdw/kjl

© 1994-2014 Agence France-Presse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1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어린이들 웃음 한가득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성료
리조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