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에 이어 또 4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1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1,240명(해외유입 7,12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5,69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7,760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3,457건, 신규 확진자는 총 42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2명으로 총 82,162명(90.05%)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45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9명(치명률 1.77%)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17명, 경기 177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31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7.8%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대구 19명, 부산 17명, 충북 12명, 경남 9명, 광주·강원·전북 각 6명, 경북 5명, 대전·제주 각 3명, 충남 2명, 전남 1명 등 총 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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