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지역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덜고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영농자재(상토, 부직포) 및 수도작 과수약제, 벼 육묘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관내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못자리용 상토 4,283농가/ 13만 3천 500포에 4억 7천 8백만원, 수도작 및 과수약제 5,645농가/ 3억 4천 3백만원, 고령농가 벼 육묘 1,269농가/ 18만 2천 292상자에 3억 9천 3백만원 등 총 12억 1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주군군은 지난 2월 말 지원대상자를 확정했으며, 3월 초에 상토 공개 입찰을 거쳐 3월말까지 영농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상토와 부직포, 수도작 과수약제 사업은 울주군에서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며, 고령농가 벼 육묘지원 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상자당 기준단가 3,800원 중 2,160원 약 60%를 지원한다.
울주군 관계자는“지역의 고품질 쌀 생산과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농자재를 지속 지원하고 있다”며“영농시기에 맞춰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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