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건조한 기후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이번 달부터 5월 말까지 2021년 봄철 맞춤형 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따뜻한 기온과 강한 바람, 낮은 습도(건조)로 사계절 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행하는 계절이다. 특히, 따듯해지는 날씨에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실외 화재의 비중이 가장 높은것이 특징이다.
이에 보령소방서는 봄철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건축물 안전 및 석가탄신일 화재 안전 집중 관리 △코로나19 감염병 관련 시설 조사 및 순찰 강화 △산림 화재 예방 및 홍보 활동 강화 등이다.
다만 코로나19 안정기까지 예방수칙과 관련 지침 등을 준수하고 시민들과의 직접적인 접촉은 최소화 및 유예하여 시민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두고 추진한다고 밝혔다.
방상천 소방서장은“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지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예방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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