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에서는 쿠데타를 거부하는 시위를 향한 군부의 압박 수위가 더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웅산 국가고문 측의 인사가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군경의 고문때문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토요일 밤 끌려간 민주주의 민족동맹 소속 킨 마웅 랏은 일요일, 시신으로 돌아왔다. 사망한 킨 마웅 랏의 머리 뒤와 엉덩이 근처 그리고 등쪽에도 멍들어 있었기 때문이다. 군부는 심장 문제로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고문을 당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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