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오는 26일까지 해빙기 봄을 맞이해 활용도가 높아지는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울주군은 시설관리공단과 점검반을 편성해 테니스장 5개소, 배드민턴장 1개소, 게이트볼장 18개소 등 총 24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보수대상물 점검과 함께 이용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안전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설물 보수가 필요한 경미한 사항은 빠른 시일내 보수할 계획이며, 대수선은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이용하는 공공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이용자께서도 공공체육시설물을 다같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시설별 이용자 준수사항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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