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YTN news 캡쳐지난 하노이 회담 당시 김정은 위원장과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북한이 ‘불법 자금세탁’ 혐의로 북한 주민을 미국에 넘긴 말레이시아에 외교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2017년 2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암살당한 사건으로 양국이 대사를 맞추방하는 등 외교관계가 악화된 상황이었다.
북한 외무성은 1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성명을 내고 "천인공노할 악행이고 용서받지 못할 대 범죄"라고 비판하며 "응당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을 경고했다.
성명은 "17일 말레이시아 당국은 무고한 우리 공민을 '범죄자'로 매도하여 끝끝내 미국에 강압적으로 인도하는 용납 못 할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며, "미국의 강박에 굴복하여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특 대형 적대행위를 감행한 말레이시아와의 외교관계를 완전히 단절한다는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연방수사국은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등에서 활동하며 술과 시계 등 사치품을 북한에 보내는 등 대북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북한 국적 문철영의 신병인도를 말레이시아 정부에 요청했다. 이에 말레이시아 법원은 지난 2019년 12월 문씨의 미국 인도를 승인했고, 말레이시아 대법원은 이달 초 문씨의 상고를 기각하며 신병 인도를 확정했다.
中 대형 매체들, 韓 골프장 인력난 해결사로 '위두(WIDU)' 집중 조명
[서울=서민철 기자]최근 경주 APEC을 기점으로 한중 관계가 급속한 해빙 무드를 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주요 관영 매체들이 한국의 골프 산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나선 한국 기업에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지난 11월 11일, 차이나닷컴과 CCTV 등 중국 유력 언론들은 한국의 지자체 및 관련 협회와 협력하여 중국 골프장 캐디 인력을 한국...
[인사] 아시아경제
◇ 뉴욕특파원 내정▲ 편집국 경제금융부 차장 황윤주◇ 해외 연수특파원 내정▲ 편집국 기획취재부 기자 전진영
[인사] CJ그룹
<신임 경영리더(임원) 승진자>◇ CJ제일제당△김성호 신승훈 임건호 장나윤 정준영 정효진 최윤석 한지호◇ CJ대한통운△강용준 고영호 김수현 김정태 박진영 이기상 정인지◇ CJ올리브영△김도영 김수주 설동민 염지혜 유아영 이은애 박성건◇ CJ ENM(엔터부문)△김지영 여상곤 이양기◇ CJ ENM(커머스부문)△박희정 서진욱 한지은◇ 4DPL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