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신내2동 주민으로 구성된 ‘신2나는 싹쓰리 주민봉사단’이 19일 신내2동의 신내9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청소와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봉사단은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신내2동의 경로당 6곳을 방문해 청소와 소독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단의 활동은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경로당의 싱크대, 냉장고에 있는 묵은 때를 없애고 의자와 문고리 등 경로당의 곳곳을 꼼꼼히 소독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봉사단이 경로당 청소 봉사를 통해 동네어르신들을 돕고 공경하는 마을 공동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며, “지난해 결성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해주시는 봉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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