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해양경찰서 울산항 파출소(소장 변정수)는 2021년 3월23일 오전10시 선목항에서 민·경 20명과 함께 비상대응 합동수색훈련했다. 이날 훈련은 '바다에 빠진 실종자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의 시나리오로 구출하는 훈련을 했다.
가상 상황은 낚시중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울산해경 울산항파출소에 접수되어 민간해양구조대 흰수리드론수색대와 함께 출동하여 드론이 하늘 높이 날아올라 드넓은 바다를 수색하여 물에 빠진 실종자를 발견 해경구조대가 출동 목숨을 건지는 훈련을 했다.
울산항 파출소 최광식 경장은 "작년에는 흰수리드론수색대를 방역활동 및 깨끗한 바다 만들기 사업에 주력하였으나, 앞으로는 해양 재난 사고나 인명 구조 발생시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흰수리드론수색대 최세영 사무국장은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는 빠른 속도로 넓은 공간을 비행할수 있는 드론이 효과적이라며, 저희 수색대원들은 언제든지 출동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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