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21통신】홍 판곤기자=의왕시 김상돈 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이용배 현대로템 사장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 필요성 공감대를 가진 3개 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한 업무추진 효율 극대화 위해 마련됐다.
3자 간 협약서에는 ▲의왕시의 GTX-C노선 의왕역 정차 및 현대로템(주)의 관련 사업 진행지원 ▲현대로템(주)의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를 위한 홍보, 기술지원 등 시 발전을 위한 지원 노력▲국회의원은 본 협약 이행을 위한 지원 노력 등이 있다.
한편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르면 GTX-C노선 민간투자 대상 사업 지정 및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총사업비는 4조 3,857억 원이 소요되고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 60개월이다
이 노선은 민간투자법에 따라 수익형 민간투자사업(BTO) 방식으로 진행되며 관리 운영권은 운영개시일로 40년 동안 가진다.
지난해 말 국토부는 사업자가 최대 3개의 정차역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고시한 바 있다. 사업 신청자는 추가 정거장을 포함한 모든 정거장에서 삼성역 또는 청량리역 등 서울 시내 주요 역까지 30분 이내로 도달할 수 있도록 계획해야 한다.
현재 왕십리역, 인덕원역, 의왕역 등이 추가 신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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