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균)은 지난 26일 공직자가 앞장서는 청렴실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관행적 부패 척결 및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전 직원이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하고 청렴도 향상에 노력하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청렴계획보고, 청렴서약서 낭독, 1과 1청렴 캐치프레이즈 발표, 나에게 청렴이란, 청렴 신문고 타고식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특히 자신의 사진이 들어간 청렴 다짐 카드를 붙이는 ‘나에게 청렴 한마디’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청렴 의식을 공유하고 반부패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큰 계기의 시간을 가졌다.

정재균 교육장은 “오늘 선포식을 계기로 더욱더 신뢰받고 청렴한 강남 교육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