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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고공 행진에 ‘대구세계가스총회’청신호 - 올해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 예정에서 연기...2022년 5월 23일부터 27일까…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03-29 16: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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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올 6월에서 내년 5월로 연기된 대구세계가스총회에 참가 업체들의 전시회 참가신청이 쇄도해 제공 가능한 전시장 판매 예약률이 70%를 훌쩍 넘어 성공적인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


▲ 2022년 대구세계가스총회 포스터


대구시와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3월 현재 총회 전시장으로 사용되는 엑스코 1, 2관을 합해 판매 가능한 전시 면적 1612예약이 완료돼 71%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국제유가는 20달러 언저리까지 폭락한 이래 다소 회복되었지만 작년 말까지 30~40달러 구간에 머무르고 있으나 올해 들어 가격이 급반등하기 시작해 50~60달러 수준이 석 달째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의 경영이 개선되고,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의 기회를 찾기 위한 방안으로 세계가스총회 참가 수요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제대로 된 전시회가 없었기 때문에 그간 억눌렸던 기업들의 마케팅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세계가스총회 개최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세계가스총회는 올해 621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대유행의 영향으로 1년을 연기해 20225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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