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장원기)은 관내 중학교 신규 관리자와 희망 관리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현장 맞춤형 학교경영 컨설팅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경영 컨설팅은 신규 관리자와 경력이 있는 관리자 간 멘토링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한다. 미래 교육을 대비한 학교 자율 책임경영의 정착과 학교 경영자로서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경영 지원사업이다.
컨설턴트가 의뢰인의 학교를 찾아가서 당면한 문제와 과제의 해결을 도와주는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으로 진행하며 6월까지 실시한다.
그룹컨설팅은 여럿이 함께 모여 학교경영, 인사관리, 시설 및 재정관리 영역에서 의뢰인이 당면한 문제와 과제에 대해 토의‧토론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많은 변화를 가져온 학사 운영이나 온라인 수업의 우수사례와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컨설턴트와 의뢰인 모두 배움과 성장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원기 교육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학교 관리자의 창의적인 경영 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시대”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 장학으로 배움, 나눔, 성장의 혁신 교육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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