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방역 및 정신건강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 및 지원기구인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을 구성하여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울산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 안준호 교수를 단장으로 의료, 중독, 재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계획수립 자문, 기획 및 조정, △기초지자체의 시행 결과에 대한 평가, △정신건강복지사업의 현황 파악 및 통계 수집, 분석 △각종 자문, 평가 지원 업무 등이다.
운영은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수행을 맡고 있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수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중요성이 더욱 강화된 정신건강사업을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하기 위해 설치된 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운영으로 시민에게 정신건강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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