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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축산농가 ‘농식품 I.C.T 융복합 모델 개발사업’ 선정 - 스마트폰으로 사육 상태를 수시로 모니터링 하는 프로그램 개발한다 김흥식
  • 기사등록 2015-07-24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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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림수산식품부 현지조사 장면


보령시는 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15 농식품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모델개발 사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신품부는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해 ICT 융복합 확산, 공동 경영체 활성화를 통한 첨단규모화로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공모했으며,

 

올해 4월 보령시와 천북의 우일목장 외 3개 목장이 공동 신청한 행복한 젖소와 농부를 위한 I.C.T 융복합 시스템 구축사업이 낙농분야 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행복한 젖소와 농부를 위한 I.C.T 융복합 시스템 구축사업은 목장 및 젖소개체관리를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기 모델이 개발보급될 경우 장거리 출타 중에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젖소들의 움직임, 급이급수, 건강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여 문제발생 즉시 조치하여 젖소의 경제수명 연장, 생산성과 생산비 절감 등의 경영개선 효과를 보게 된다.

 

특히, 공모사업 심사가 까다로움에도 공모자들의 사업 추진 의지가 강하고, 새로운 영농패러다임을 도입한 우수한 우유생산계획이 큰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본 사업이 정착되면 관내 낙농가 뿐만 아니라 양돈, 양계분야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앞으로 축산 농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 했다, “정보통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6차 산업화가 전 축산 농가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사업에 선정된 축산 농가들은 올해 국비 24000만원을 포함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시설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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