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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소년 흡연예방 금연교육 설문조사 실시 - 흡연예방교육 초등학교 때가 88.7%로 가장 효과적 장병기
  • 기사등록 2015-07-24 20: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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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군수 김철주)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초․중․고 21개 학교 4,511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연극 교육을 진행했다.

  

  이 중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고등학교 1~2학년 학생 2,075명을 대상으로 교육 실시 후 흡연에 대한 인식변화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흡연학생은 초등학생 0.7%, 중학생 3.3%, 고등학생 6.9% 순으로 조사되었으며, 흡연시기는 초등학생 흡연자가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75%, 중학생 흡연자가 초등학교 고학년 시기에 44%, 고등학생 흡연자는 중학교 때 59.3%가 흡연을 시작해 첫 흡연 시기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금연연극 교육 후 흡연에 대한 인식변화 및 만족도조사 결과 초등학교 88.7%, 중학교 69.4%, 고등학교 43.6% 순으로 도움이 된다고 답해 흡연예방교육은 초등학생에게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가치관이 어느 정도 정립된 고등학생에게는 25.7%가 인식변화에 도움이 안 된다고 응답했다.


  군 관계자는 “금연교육 설문조사를 토대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흡연율이 가장 높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바른 자아형성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집중적인 금연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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