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웅촌면 행정복지센터는(면장 홍경숙) 코로나19 이후 주민들의 주요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야외 마을 쉼터의 효율적 정비와 관리를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웅촌면 야외 마을쉼터 정비 봉사단’을 구성하고 2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웅촌면 새마을협의회 마을별 회원들과 웅촌면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은 매달 마을별 야외 마을 쉼터 내 노후된 벤치나 운동기구를 수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할 계획이다.

박성환 웅촌면 새마을협의회장은“새마을 운동의 취지를 살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치신 마을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밀폐된 실내 공간보다는 야외에서 운동으로 건강도 챙기시고 담소도 나눌 수 있도록 정비 봉사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