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6시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외중방리 남한강 수중보 건설현장에서 작업중이던 인부 2명이 갑자기 불어난 물에 고립됐다 구조됐다.
충주호 수중보 공사 현장에서 작업하던 이들은 갑자기 유량이 많아지고 물살이 거세지면서 현장에 갇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헬기에 의해 오전 11시께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공사 현장 상류인 강원지역에 전날 많은 비가 내리면서 강물이 갑자기 불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