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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최고품질 양주쌀 생산을 위한 볍씨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 지도에 나서 조재오
  • 기사등록 2021-04-10 01: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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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410일부터 420일까지 최고품질 양주쌀을 생산하기 위해 볍씨소독과 적기 못자리 설치 중점기간을 운영하고 영농 기술지원에 나선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영농철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역 준수에 따라 지역별로 담당 전문지도사를 편성하고 전화,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해 농가에 올바른 볍씨소독, 육묘관리 기술 등을 비대면으로 지도한다.

관내 주품종인 대안벼 기준 못자리 설치 적정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 이며 파종량은 중립종 기준 상자당 120~130g을 너무 베지 않게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키다리병 방제를 위해 벼 보급종은 반드시 볍씨 소독을 철저히 실시해야 한다.

 

특히, 자가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균일한 파종을 위해 정선 작업 후에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쭉정이를 제거한 후 20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섞은 약제를 온도 30에서 48시간 침지 소독하면 된다.

 

볍씨 소독 후 종자 담그기는 적산온도 100기준으로 15에서 7일 동안 실시하고 신선한 물로 갈아주어 볍씨에 필요한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볍씨소독과 못자리 관리가 한 해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벼농사의 첫걸음인 만큼 올바른 소독과 건전한 육묘관리로 최고품질의 양주쌀을 생산하기 위해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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