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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 신규 단원 모집 - - 올해 60명 충원, 다양한 교육 확대 실시 우정석 기자
  • 기사등록 2021-04-16 21: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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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주군은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을 신규 모집하고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울주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직은 12개 읍면에 지역단장과 단원들이 각각 20명 내외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는 60여 명을 충원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은 중장비, 건설기술자 등의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소지하거나 일과 중 활동이 가능한 주부 및 자영업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은 읍.면장과 기존 단원들의 추천으로 진행된다.

울주군은 신규 단원 모집으로 조직이 획대되면, 단원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하고, 재난안전한국훈련 등 다양한 실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율방재단이란 자연 재난의 대형화, 예측 불확실성의 증가로 정부 역량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민간 역할 분담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구성됐다.

방재단은 지형과 마을 실정에 밝고 적극적인 활동 의지와 봉사정신을 소유한 지역주민으로 구성하며, 기상 특보 발효 시 사전 예찰활동, 사후 복구활동 등 재난 대응 활동과 평상시 각종 재난대응 훈련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역자율방재단은 무보수 지역봉사 단체다.

울주군 관계자는집중호우로 주택이 침수될 경우 관에서 하기 어려운 수된 주택의 가재도구 정리, 청소, 주택 보수 등을 민간 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에서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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