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변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존 바이러스보다 임부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다며 임신 계획을 미룰 것을 권고했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라파엘 파렌테 브라질 보건부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임부에게 더 공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상황이 좀 더 나아질 때까지 임신을 미뤄야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부 대부분은 임신 3기(29∼40주)였는데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증을 호소한 환자 중 2기(13∼28주)인 사례가 있었으며, 종종 1기(0∼12주)인 여성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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