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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국정 지지율 34.7%, 여전히 최저치 기록...국힘 37.1%, 민주당 30.0% 조정희
  • 기사등록 2021-04-19 10: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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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4.7%로 여전히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2일(월)부터 16일(금)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7명을 대사으로 조사한 주간집계 결과, 문재인 대통령 취임 206주 차 국정 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 4월 1주 차 주간 집계 대비 1.3%P 오른 34.7%(매우 잘함 17.2%, 잘하는 편 17.5%)로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라는 부정평가는 1.4%P 내린 61.5%(매우 잘못함 44.9%, 잘못하는 편 16.6%)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1%P 증가한 3.8%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26.8%P로 오차범위 밖이다.  대통령 지지율 일간 지표는 지난주 금요일(9일) 32.6%(부정평가 63.4%)로 마감한 후 12일(월)에는 34.0%(1.4%P↑, 부정평가 62.1%), 13일(화)에는 35.0%(1.0%P↑, 부정평가 61.6%), 14일(수)에는 35.9%(0.9%P↑, 부정평가 60.3%), 15일(목)에는 35.8%(0.1%P↓, 부정평가 59.8%), 16일(금)에는 33.2%(2.6%P↓, 부정평가 62.8%) 지지율 흐름을 보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4.9%P↑, 26.9%→31.8%, 부정평가 64.0%), 인천·경기(3.2%P↑, 33.6%→36.8%, 부정평가 59.4%), 광주·전라(2.4%P↑, 53.6%→56.0%, 부정평가 38.1%), 서울(3.7%P↓, 34.4%→30.7%, 부정평가 66.7%)로 나타났고 연령대별로 20대(5.3%P↑, 24.5%→29.8%, 부정평가 63.2%), 60대(4.4%P↑, 20.2%→24.6%, 부정평가 72.9%), 40대(1.4%P↑, 45.5%→46.9%, 부정평가 49.4%), 30대(1.1%P↑, 38.9%→40.0%, 부정평가 58.0%), 70대 이상(5.4%P↓, 29.7%→24.3%, 부정평가 72.2%)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4월 1주 차 주간 집계 대비 2.3%P 내린 37.1%, 더불어민주당은 0.4%P 내린 30.0%, 국민의당은 변동 없는 8.0%, 열린민주당은 0.6%P 오른 5.4%, 정의당은 0.7%P 오른 4.0%, 기본소득당은 0.1%P 내린 0.7%, 시대전환은 0.1%P 오른 0.6%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4월 1주 차 대비 1.5%P 증가한 12.4%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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