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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세모녀 살해 김태현 구소기한 10일 연장...추가수사 돌입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4-20 09:4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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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YTN news 캡처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김태현(25)의 구속기간이 연장됐다. 1차 구속 기한 내에서 수사를 마무리하지 않고 추가 수사에 돌입한 것이다.


전날인 19일 서울북부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임종필)는 김태현의 구속기간을 오는 28일까지 10일 늘렸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수사를 연장해야 할 상당한 이유를 법원이 인정하면 구속을 한 차례에 한해 연장할 수 있다.


김태현은 현재 서울 동부구치소에 수감돼 있다.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방호복을 입은 상태에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태현은 지난달 23일 오후 5시30분께 노원구의 한 아파트를 찾아 세 모녀를 차례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김태현을 심층 면담했으며, 모은 자료를 분석하면서 사이코패스에 해당하는지 최종적인 결론을 내기 위해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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