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김일성 김정일주의청년동맹이 오는 27일 제10차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0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 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혁명적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 있는 시기에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제10차 대회가 4월27일부터 수도 평양에서 열리게 된다"라고 알렸다.
신문은 "총결기간 청년동맹 사업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결함의 원인과 교훈을 깊이 있게 분석총화하고 청년동맹이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당의 전투적 후비대, 사회주의 건설의 선봉대, 돌격대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당의 위업, 사회주의 위업을 끝까지 충직하게 받들어갈 청년 전위들의 충성의 대회로 주체의 청년운동사에 아로새겨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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