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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지역인증서점에서 도서 구입비 50% 할인 혜택! - 셰계 책의 날(4.23.)을 맞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 신설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04-22 15: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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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시는 세계 책의 날423일부터 11월까지 지원금 소진 시까지 지역인증서점을 통해 시민에게 도서 구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을 신설추진한다.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은 시민의 도서 구입비 50%(지역출판사 도서는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시민(주민등록상 만 13세 이상 대구 거주자 또는 지역 소재 중·고등,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지역 서점의 경쟁력 강화 및 주민 문화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2019. 9. 1.부터 대구시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지역서점 인증제1년 이상 지역에 소재지와 방문매장을 두고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으로 영업하는 중소 서점이 대상이 되며, 현재 171개소의 서점이 있다.


▲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참여서점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접근성(위치), 지역도서(대구출판사)보유 비율, 독서 관련 문화행사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군 지역별 인구수와 지역인증서점 수 등을 고려해 최종 30개소를 선정했다.


423일부터 신분증(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청소년증, 학생증) 지참 후 선정서점을 방문해 구입가 기준으로 1인당 5만원까지, 그리고 대구지역 출판사 발간 도서는 8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역인증서점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독서환경을 개선해 저자에서 출판, 유통과 독자로 이어지는 출판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역출판사 발간 도서의 할인율이 더 높은 만큼 우수한 지역 도서들이 시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초··고 문제집이나 사전, 불경이나 성경 등 종교경전, 취업 및 자격증 관련 도서와 만화책, 컬러링북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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