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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착한가게 9~10호점 탄생 -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현판 전달 송 태규
  • 기사등록 2021-04-23 17: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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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선환, 변산면장 박현선)는 지난 22일 지역사회 나눔실천에 동참한 착한가게 2개소에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공동모금회 기부캠페인으로 매출액의 일정액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가게를 말하며, 월 3만원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하는 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나눔실천에 참여한 곳은 변산해수욕장 앞 회센터에 위치한 바다구경횟집과 변산그횟집 2개소이며, 이로써 변산면에는 10개소의 착한가게가 탄생했다. 정기기부로 모금된 후원금은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변산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바다구경횟집과 변산그횟집 사장님들은 “좋은 일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방법을 몰랐는데 이렇게 변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선환 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변산면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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