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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바그다드 병원서 화재...82명 사망 윤만형
  • 기사등록 2021-04-26 11: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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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UD.mn=뉴스21통신.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라크 바그다드의 한 병원에서 24일(현지시각) 화재가 발생해 환자와 가족 등 82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에서는 코로나19 중증 환자를 치료하던 곳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라크 내무부는  25일 낸 성명에서 바그다드 남동부 이븐 알하티브 병원에서 난 화재로 82명이 숨지고 110명이 다쳤다고 발표했다.


이라크 정부는 이날 트위터 공식계정으로 무스타파 알카드히미 총리가 보건부에 사고원인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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