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금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에서 지난 14일 지역 아동보육시설 혜명보육원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5월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송재호 금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장 외 4명의 회원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송재호 청소년지도협의회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이 지역 내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혜명보육원 원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지역에서 뜻밖의 도움을 받아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금천구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서울시 금천구 청소년육성기본조례 제26조에 따라 동별 20명 이내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보호 캠페인, 저소득 및 모범청소년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