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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디펜딩 챔프’ 김해시청 꺾고 1위 사수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4-27 09: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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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한축구협회


화성FC가 ‘디펜딩 챔피언’ 김해시청축구단을 꺾고 리그 1위를 지켰다. 


KFA에 따르면 김학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열린 김해시청과의 2021 K3리그 6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46분 김한빈이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전달한 패스를 서정진이 박스 안에서 슈팅으로 연결해 골로 만들었다. 


지난 5라운드에서 1위에 오른 화성은 ‘난적’ 김해시청마저 꺾으며 승점 14점으로 단독 선두를 지키는데 성공했다. 반면 김해시청은 시즌 초반 부진이 계속되면서 1승 1무 4패 승점 4점으로 1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준우승팀인 경주한수원축구단은 천안시축구단을 2-0으로 꺾고 2위에 올랐다. 경주한수원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8분과 19분에 서동현이 연속골을 터뜨리면서 승점 3점을 확보, 화성에 이어 2위(승점 11점)를 차지했다.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은 강릉시민축구단 원정에서 1-0으로 이기면서 경주한수원과 승점 동률을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근소하게 밀려 3위를 기록했다.


한편 K4리그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과 강원FC B의 양강 체제가 이어지고 있다. 포천은 24일 홈에서 열린 시흥시민축구단과의 리그 6라운드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5승 1무 승점 16점으로 1위를 지켰다. 강원FC B는 25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박경배와 김대우의 골로 2-0으로 이기며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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