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타이거즈 외야수 최형우의 2000안타 달성 시상식이 27일 열렸다.
KIA는 광주 한화전에 앞서 시상식을 열어 상패와 격려금,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KBO 정지택 총재도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형우는 지난 20일 잠실 LG전에서 KBO리그 역대 12번째 2000안타를 달성했다. 2002년 데뷔 후 1722경기 만에 달성한 것으로, 이는 역대 2번째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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