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지난 1월 29일 변화와 혁신을 기반으로 국기원의 새 수장으로 이동섭 원장이 보궐선거로 선출되며 국기원이 새롭게 변신하고 있다.
▲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주변이 세계 각 국들의 국기로 새 장식을 마쳤다.이동섭 국기원장은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태권도가 국기(國技)로 법제화하는데 가장 맨 앞에서 발로 뛰며 솔선수범(率先垂範)하며 태권도(9단)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한 바 있다.
이 원장은 “배려와 사랑으로 존중이 꽃피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하며 국기원의 의미와 품위를 높이기 위해서 세계 국기 게양대를 설치하였다.

이에 국기원 단증을 발급받고 있는 전 세계 202개 국가들의 국기를 국기원 주변에 새롭게 장식하여 태권도 성지다운 모습을 창출하여 국·내외 태권도인들로 하여금 극찬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국기원에 산재되어 있는 문제를 뒤로 한 채 보여주기식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으나 이 원장의 말처럼 “나는 일하러 왔다”고 말 한 것처럼 일부에서는 기다리며 하나하나씩 새롭게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 그 자체에 아낌없는 격려와 힘찬 응원을 보내야한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이 원장은 코로나19로 전국에 있는 태권도장의 침체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서 허덕이고 있는 도장지원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전국 시도태권도협회와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혁하는 등 지원책 강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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