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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 5분 자유발언 나서 - 새만금 피해 지역 농어업인 농지 분양 방안 마련 촉구 송 태규
  • 기사등록 2021-04-28 22: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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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계화, 하서, 변산, 위도)은 지난 4월 21일회된 제321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한수 의원은 “새만금 간척사업으로 인해 생활 터전을 잃고 피해를 받은 지선 농어민에게 농지 분양을 받을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의원은 “새만금 간척 국책사업이 부안군민에게 어떤 혜택을 주었는지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면서 새만금 사업 추진경위, 순차개발계획, 수질 개선계획 등 정부측과 새만금 지역 주민들과 협의 과정에서 만들어진 내용이 담긴 2001년 농림부에서 발행한 책을 공개하였다.

 

그러면서, 과거 새만금 간척사업 시행 전 당시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책속에 담긴 간척농지의 조성 목적, 분양가, 지원 혜택 등을 언급하면서, “정부에서 새만금 공사 기간 중 주민들과의 많은 약속을 이행하지 못하였지만 농지분양 만큼은 이 책에 명시한 것처럼 지선 농어민에게 꼭 농지 분양을 이행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군민이 잘사는 부안군을 만들기 위해 여러 공모사업 및 정책 대안 등을 발굴하고 있지만, 새만금 인근 지역주민들은 개발이라는 이유로 뻘, 먼지, 공사현장 소음 등으로 하루 하루 힘겹게 보내고 있는 지선농어민에게 새만금 농토가 분양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줄 것”을 당부하면서 5분 자유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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