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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토니 블링컨, 런던서 회담...한반도 비핵화, 글로벌 현안 등 논의 김만석
  • 기사등록 2021-05-04 09:53:10
  • 수정 2021-05-04 10: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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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외교부제공


정의용 외교부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전날인 3일 영국 런던에서 회동했다.

런던 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을 계기로 시작된 이번 회동에서는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됐다.


아울러, 정 장관과 블링컨 장관은 우리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지역 구상 간 연계협력, 코로나19 관련 백신분야 협력, 기후변화·민주주의 등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한 한미간 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회동에서 " 미-한 동맹이 인도태평양과 세계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linchpin)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미국-일본-한국의 3자 협력을 포함해 공통 안보목표를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약속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블링컨 장관은 앞서 이날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과도 회동을 갖고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향한 미국-일본-한국의 3자 협력을 통해 이 문제를 대응하고 해결한다는 약속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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