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5월부터 9월까지 5개월간 울산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디지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디지털 뉴딜의 일환인 ‘디지털 역량교육’은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교육을 편하게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울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본 교육은 △디지털 기초(스마트폰·PC 기초, 인터넷 활용 및 검색, SNS 활용) △디지털 생활(금융, 키오스크, 공공서비스) △디지털 심화(실무 연계 심화 과정) △디지털 특별(신기술 체험형 프로그램) 등 총 4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나 희망하는 주제의 디지털 교육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디지털배움터.kr’ 누리집과 ‘울산디지털역량교육’ 네이버 블로그 또는 대표번호(☎1800-0096)를 통해 할 수 있다.
코로나19 단계별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소규모 집합 교육, 방문 교육, 온라인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처음으로 도입된 지난해의 경우, 울산지역 디지털 배움터 20곳에서 1만 675여 명의 울산 시민이 총 1만 2,393시간, 2,607개의 디지털 교육과정을 제공받았다.
특히 동울산종합시장, 동광학교, 노엘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진행된 디지털 특별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오는 5월 17일부터 21일까지(부처님오신날 제외) 울산대공원에서 진행되는 홍보·체험부스를 시작으로, 관내 디지털배움터 20여 곳에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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