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가 13일(목) 오후 2시에 개관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는 △기념식 △남북 출신 예술인의 축하 공연 △아리랑을 주제로 한 남북통합문화 포럼 순으로 진행되며, 탈북민과 지역주민 30여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참석하는 가운데, 유튜브(Youtube)를 통해 생중계된다.
부대행사로 △탈북민 작품 전시회 △평화・통일 시화전 △탈북민과 일반주민이 참여하는 남북생애나눔대화 △온라인 한반도 기자회견 △전통 향낭을 제작하는 토탈공예 강좌 △음식나눔 봉사활동 등을 진행하여 센터 개관 1주년을 보다 알차고 의미있게 기념할 계획이다.
남북통합문화센터는 지난 1년간 탈북민과 일반주민이 직접 또는 문화를 매개로 소통하고 통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한편 센터는 탈북민과 일반주민의 소통 창구로서 △남북생애나눔대화 △아코디언 △캘리그라피 △명상 등 대면 과정을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하여 수시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