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에서는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5개(머신퀼트, 이미용, 서금요법, 발마사지, 귀반사 건강학) 교육과정을 지난 3월부터 지난 13일까지 (총94시간) 실시했다.

센터에서 양성 된 전문봉사단은 마을 경로당,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 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는 가정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부등을 물으며 전문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머신퀼트 교육과정을 수료한 봉사자들은 발매트 20개와 천 마스크 200개를 만들어 마을 경로당과 필요한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모 봉사자는 “빨리 봉사활동을 나가 그간 배운 교육으로 봉사 활동을 하고 싶고,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성실히 준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배 센터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분들게 고맙다”며 “전문교육을 통하여 봉사자들의 전문성과 자부심으로 자원봉사 영역을 넓히고 부안군민 모두가 함께 하는 매력 부안이 되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