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KFA, 6월 월드컵 2차 예선 일정 확정...고양서 5일, 9일, 13일 개최 조정희
  • 기사등록 2021-05-20 09:27:36
기사수정


▲ 사진=대한축구협회


KFA가 오는 6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의 일정과 장소를 19일 확정해 발표했다.


북한의 중도 불참이 확정됨에 따라, 한국과 레바논,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가 참가하는 이번 2차 예선 H조 잔여 경기는 6월 5일과 9일, 13일 각각 열린다.


총 5경가 열리며, 모든 경기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진다. 당초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던 2차 예선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속 연기된 끝에 각 조별로 특정 국가에서 잔여 경기를 치르는 것으로 변경됐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국가대표팀은 5일(토) 밤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는다. 이어 9일(수) 밤 8시에 스리랑카, 13일(일) 오후 3시에는 레바논과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올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아시아 최종예선에는 2차 예선 8개 조에서 1위를 차지한 8팀과 각조 2위 중 상위 성적 4팀이 참가한다. 12팀이 참가하는 최종예선은 6팀씩 2개 조로 나눠 치러지며, 각 조 2위까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3위 두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승자가 다른 대륙 팀과의 결정전으로 마지막 본선 진출팀을 가린다.


대표팀은 5월 31일 파주NFC에서 소집되며, 이에 앞서 24일(월)에 소집 명단이 발표된다. 한편, 경기 입장권은 각 경기일 2~3일전부터 판매되며, 가격과 허용 관중 숫자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7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  기사 이미지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  기사 이미지 예산군, 예산형 지역 먹거리 계획 추진 위한 토론회 개최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