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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20일 기공식 열려 - 2,342억 원 생산 유발, 1,423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 고양시 자족기능 확충․․․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 추현욱 사회2부 기자
  • 기사등록 2021-05-21 00: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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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이재준 시장)는 경기도와 20, 방송영상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기공식을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사업단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 및 국회의원, 국내 주요 방송 영화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고양 방송영상밸리는 한강 축을 따라 경기 서북부 방송영상문화기능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이다. 기획-제작-유통-소비-확산되는 원스톱 일자리 생태계 구축으로 고양시 자족기능 확충이 목적이다.

 

20196월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수립인가를 마치고 실시계획인가 등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지난 4월 마무리, 이날 첫 삽을 뜨게 됐다.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고양시 장항동·대화동 일원 701,984에 총 사업비 6,738억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지구 내 방송용지에 주요 방송국 및 제작센터입주로 2,342억 원의 생산 유발 및 1,423명의 일자리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영상밸리 주변 일산테크노밸리·킨텍스 제3전시장·CJ라이브시티·IP융복합센터와도 연계된다. 입주 기업 간 자원공유 등 시너지 효과로 방송영상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방송영상산업은 차세대의 먹고 사는 문제를 책임 질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방송영상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한류 문화예술이 부흥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방송미디어 산업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고양시 주력 산업이라고 밝히고 방송영상밸리 주변 여건을 적극 활용, 내실 있는 클러스터가 완성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공식 이후에는 지구 내 지장물(공공사업 시행에 방해되는 요소) 철거와 이주절차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부터 본격 부지조성 공사를 추진해 202312월 준공 예정이라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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