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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A, '김대협 결승골' 김포, 3연승으로 상위권 합류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5-24 1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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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가 3연승을 거두며 5위로 올라섰다.


KFA에 따르면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22일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시민축구단과의 2021 K3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전반 추가시간 1분에 터진 김대협의 골이 결승골이 됐다. 8라운드부터 이어진 3연승으로 김포는 5위로 올라섰다.


리그 초반의 부진을 털어낸 김포는 승점 15점을 확보하며 3위 천안시축구단, 4위 울산시민축구단, 6위 FC목포와 승점 동률을 이뤘다. 네 팀이 골득실과 다득점에 의해 순위가 갈릴 만큼 상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김포는 천안, 울산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라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2위 부산교통공사축구단은 21일 열린 김해시청축구단과의 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점 1점 획득에 만족해야했다. 후반 29분 최용우의 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승리를 놓쳤다. 이로써 이번 라운드를 쉰 경주한수원축구단이 승점 1점 차로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경주는 승점 18점, 부산은 승점 17점이다.


K4리그에서는 치열한 선두권 싸움이 계속됐다. 23일 춘천시민축구단과의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둔 포천시민축구단이 다시 1위로 올라섰다. 김종민(2골), 오희찬(2골), 이학민이 골을 기록했다. 승점 26점이다.


지난 라운드에서 1, 2위를 차지했던 당진시민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은 각각 진주시민축구단과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에 패했다. 그 사이 충주시민축구단이 양평FC와의 원정경기에서 승점 1점을 챙기며 2위로 올라섰다. 충주, 당진, 시흥은 승점 25점으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충주가 가장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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