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금천구치매안심센터 고정형 기억다방 개소 안남훈
  • 기사등록 2021-05-24 13:02:25
기사수정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0일(목) 금천구치매안심센터 내 고정형 기억다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성훈 구청장을 비롯해 ㈜한독 대표이사, 서울시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기억다방 체험 등을 진행했다.

 

‘기억다방’은 경증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이 바리스타로 참여하는 카페로, 기억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에는 이동형 카페로 운영해 왔으나,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인지능력 향상을 위해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로비에 고정형 카페를 마련, 5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12시, 목요일 오후 1시~4시이다. 금천구 치매안심센터 검진 및 상담 이용자, 프로그램 이용자 등 센터 내방객은 무료로 쿠폰을 발급받아 커피류와 차 등을 주문할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억다방은 치매가 있어도 사회 구성원으로 역할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어 치매인식 개선에 큰 의미가 있다”며, “경증 치매 및 경도 인지장애를 가진 주민들이 삶의 일부인 경제활동을 통해 가족, 이웃과 함께 어울려 희망찬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80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가정의 달 행사 진행
  •  기사 이미지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노동 존중 사회실현 기반 위해 노력할 것”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어린이들 웃음 한가득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 성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