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 오충일 기자=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행복분과가 김치 나눔행사를 펼쳤다.
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행복분과는 최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을 위한 ‘김치 愛 사랑가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을 위해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위원들이 열무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갔다.
정성스레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80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됐다.
정태원 어르신행복분과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어르신들이 더 힘들어지고 있는 시기에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르신행복분과는 향후에도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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