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류태호)는 27일 14시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남진우 부시장 주재로 열린 금일 보고회에서는 세무과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실적 보고, 징수 활동 문제점 및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남진우 부시장은 “현재 국내외적인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 속에서 정부 및 지방 재정 여건이 어두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우리시 세입 확충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년 남은 기간 동안 지방세 체납액은 물론 각 부서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한편, 그동안 징수활동으로 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미수납자 및 체납자에 대해 지난 5월초 자진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한 바 있다.
또한, 3월에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였으며, 더불어 생계형 체납자와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체납자에 대하여는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유예 신청을 받는 등 코로나19라는 특수상황에 맞게 체납자 맞춤형 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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