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북서부에서 군용 헬리콥터가 추락해 12명이 숨졌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군 고위 관계자는 헬리콥터에 타고 있던 군의와 간호사, 조종사와 승무원, 부상을 당한 군인 포함해 12명이 모두 숨진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은 부상 당한 군인을 파키스탄 카슈미르 북서부 지방에 위치한 길기트 지역으로 이동하던 중 추락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헬리콥터 추락으로 화재가 발생해 시신 또한 모두 연소되고 있어 시신 복구 작업에 시간이 많이 소요 될 것이며 사고가 난 지역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라 화재 진압 또한 어렵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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