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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산 도로' 국토부 실시계획 승인 - 260㎞의 수도권 마지막 구간으로 남북경협 및 통일 대비 노선 최훤
  • 기사등록 2015-08-10 0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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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서울문산고속도로(주)가 제출한 서울-문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계획을 8월 7일 승인하고, 조속히 착공하여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익산~평택~수원~광명~서울~문산”간 260㎞의 국토 서부축 간선도로망 중 수도권 마지막 구간으로 남북경협 및 통일 대비 노선이며, 경기서북부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고속도로다.

또한, 공사기간 5년 동안 총 2조 2,941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역경기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는 향후 보상절차를 신속히 추진하여 '15년 토지보상비 1,100억 원의 연내 집행으로 경기에 활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그 간 녹지보존 문제로 논란이 되어 온 고양시 국사봉구간(1.9km)은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에서 통과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서는 제외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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