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문화원은 우리나라의 균형있고 건전한 세계화를 위하여 나날이 확대• 심화되고 있는 한•중남미 국가와의 상호 이해, 교류 증대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30여년간 중남미지역에서 외교관으로 재직한 이복형 전 주 멕시코 대사와 부인 홍갑표씨가 그동안 수집한 작품들을 국민들에게 소개하고자 1993년 비영리 재단법인 중남미문화원을 설립하고 1994년 10월 박물관 건립, 1997년 9월 미술관, 2001년 11월 조각공원, 2011년 5월 종교전시관, 벽화와 연구소를 증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