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시장 임병택)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표준화교육은 참여 주민들이 혈압·혈당을 올바르게 측정하고 평소 혈관숫자를 인지할 수 있도록 매 수업시작 전 스스로 혈압·혈당을 측정하며 시작한다.
고혈압·당뇨병의 위험요인을 정확히 알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자기관리 방법을 질환·영양·운동의 세 가지 분야로 나눠 교육하며,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저염건강식 요리실습과 당뇨병·고혈압 환자들은 취약할 수 있는 구강관리교육도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은 고혈압에 대해 자세히 배우면서 함께 운동하는 것이 즐거웠고, 평소 시리던 치아는 배운 대로 실천하니 많이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계속 건강생활습관을 유지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이번 달 당뇨병을 주제로 표준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건강몽땅 챌린지, 혈압·혈당기 대여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소홀해진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향상시키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한다.
관련 문의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생활팀(031-310-0715, 0712)으로 하면 된다.
정읍시, 기간제 근로자 11개월 쪼개기 계약 전격폐지
정읍시가 그동안 관행처럼 여겨졌던 기간제 근로자의 '11개월 쪼개기 계약'을 전격 폐지한다. 정읍시는 2026년부터 상시·지속 업무에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계약 기간을 12개월로 늘려 퇴직금 지급을 보장하는 등 인력 운용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의 11개...
정읍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 공무원들을 포상하며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정읍시는 19일 공정한 심사를 거쳐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팀)' 5건을 최종 선발했다. 정읍시는 올해 상반기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과 전국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울주군의회 2025년도 의사일정 마무리
▲사진제공:울주군의회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이순걸 군수와 기념촬영>울주군의회(의장 최길영)가 19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4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2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정례회에서 군 의회는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정읍시, 미세먼지 저감 평가'최우수' 선정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가장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한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초미세먼지 저감 정책의 추진 성과와 지역별 특화 노력을...
‘위약금면제·역대급 과징금’... KT 해킹 조사결과 ‘초긴장’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KT 해킹 조사 최종 결과를 연내 발표하겠다고 밝히면서 KT가 ‘초긴장’하고 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배 부총리는 지난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정보유출 청문회에서 “KT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연내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당초 ...
日, 기준금리 0.75%로 인상...30년만에 최고
일본은행(이하 BOJ·일은)이 19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버블 붕괴 이후 한 번도 넘지 못했던 0.5% 선을 넘어서며 1995년 이후 30년 만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장기 디플레이션(물가 하락)과 초저금리 정책에 묶여 있던 일본 경제가 ‘잃어버린 30년’의 굴레에서 벗어나 금융정책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