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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세제 김진규
  • 기사등록 2021-06-07 13:3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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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는 백두대간의 조령산 마루를 넘는 재이다. 조령산은 경상북도 문경시와 충청북도 괴산군의 경계에 있는 높이 1,017m의 산이다. 새재 또는 한자어로 조령이라고도 하는데, 이 말은 새도 날아 넘기 힘든 고개라는 데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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