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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수난사고 특별구조훈련’실시 - 탐색과 인명구조, 공중․수면․수중 합동 작전 펼쳐 유재원 대구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1-06-11 16:2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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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21통신) 유재원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10() 강정고령보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119특수구조단과 강서소방서 119구조대 합동 수난 구조훈련(소방헬기)


대구소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대구에서 발생한 수난 사고는 201892, 2019126, 202019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7월에서 10월까지 발생건수가 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훈련은 119특수구조단과 강서소방서 119구조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헬기, 구조보트, 소방 드론, 수중음파탐지기, 잠수 구조장비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입체적 수색과 상황에 맞는 인명구조 기술 배양, 협업 체계 강화를 통한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합동 수난구조훈련(소방보트)


훈련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트 물놀이 중 실종자 발생을 가정해 실제 수난 사고와 유사한 환경에서 공중과 수면, 수중에서 합동 작전을 펼쳐 가장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양순주 대구소방안전본부 119특수구조단장은 수난 사고는 돌발 상황을 이겨내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면서 지속적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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