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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지역 특화 패션산업 영화로 재조명 한다 김민수
  • 기사등록 2021-06-15 13: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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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제1회 금천 패션영화제’ 개최를 위해 8월 31일까지 단편 영화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금천패션영화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패션 주제 영화제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구는 지역특화 산업인 패션산업을 영상문화 산업과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산업콘텐츠로의 발전을 꾀하고 있다.


25분 이내의 단편영화 공모제 형식으로 6월 15일(화)부터 8월 31일(화)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예비심사를 거쳐 9월 28일(화) 본선 진출작을 발표한다. 상영제는 11월 5일(금)부터 7일(일)까지 롯데시네마 가산디지털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패션을 소재, 주제, 배경으로 한 영화는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와 형식에 관계없이 출품이 가능하며, 광고영화부문도 같이 공모를 진행함으로써 영화제의 내용이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한편, 구에는 1,000여개가 넘는 의류제조업체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이들 업체에서는 고품질의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금천구 G밸리에는 의류 아울렛 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서울 서남권 지역의 패션산업 중심지로 인정받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금천구의 특화산업인 패션의류산업을 재조명하고,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 우수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패션산업과 영상문화가 만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시도하는 이번 영화제에 문화산업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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